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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차 입시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4등급대 인서울 성공 전략



    1. 수시VS정시, 어디로 가야할까?
    내신 3~4등급대 학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대입 전형 중 무엇을 주전형으로 대비할까?'입니다.

    보통 내신 등급과 모의고사 등급을 비교하여 자신의 주전형을 결정하게 되는데,

    고등학교 1,2학년 때의 모의고사 점수와 3학년 때의 모의고사 점수는 꽤 큰 차이가 존재하다보니

    정시를 주전형으로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수능은 단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만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6월 모평을 기점으로 N수생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수능 성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원서를 쓰는 과정에서도 정시는 단 3장의 카드가 존재하고,

    0.1점 차이로 대학이 바뀌는 정량평가 방식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점수에 비해 대학을 높이는 데 제약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위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과 정시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비교했을 때
    수시로 갈 수 있는 대학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입전형의 이해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총 6장의 수시 카드와 3장의 정시 카드를 활용하게 됩니다.


    수시는 전형요소가 다양하고 지원 시점이 빠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시를 주전형으로 설정하여 입시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소위 '정시 파이터'를 자칭하는 학생들도 수시 원서를 쓰는 시점이 되면 수시 카드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할지 진지하게 고민하여 수시와 정시를 병행하는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따라서 3~4등급대 학생들이 인서울을 노린다면, 수시는 결코 배제할 수 없는 전형입니다.




    2. 수시, 대체 어떤 전형이 유리할까? 
    수시에는 크게 3가지 전형이 존재합니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이 대표적인데요,

    4등급대 학생들이 수시로 인서울을 노린다면,

    가장 많이 고려하게 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입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의 반영비중이 높고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을 정량화하여 선발하기 때문에

    대학을 높이는 데 있어 유리한 전형은 아닙니다.


    따라서 4등급대의 내신 성적을 갖고 있다면 교과전형으로는 인서울이 어렵다 보니

    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역전의 기회를 만들곤 합니다.



    1) 수시의 꽃이자 역전의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별로 전형 방식이 다르고, 원하는 인재상도 다양합니다.


    학업역량과 진로역량, 공동체역량을 주된 평가요소로 반영하는데,

    학교마다 반영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구조와 생기부를 분석하여 유리한 대학을 선정한다면

    상향 지원 시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전형입니다.


    흔히 4등급대면 종합전형으로도 인서울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인식을 많이 갖고 계시는데요,

    실제로 매년 4등급대 학생들이 잘 쓴 생기부로 인서울을 하는 결과를 곁에서 지켜봐왔기에

    결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역전이 가능할지 전략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전략1. 경쟁률이 높은 학과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시에서 대진운은 매우 중요합니다.


    매년 지원하는 학생들의 생기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굉장히 어려운 길이 될 수도, 의외로 수월한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경쟁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통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방식이 1단계에서 3배수~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경쟁률이 한자릿 수 이내인 학과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말은 과를 잘 선택하면 1단계 합격이 생각보다 수월해지고, 면접에서 뒤짚을 기회가 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기부가 어느 학과에 맞춰져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학과의 경쟁률을 살펴본 뒤,

    조금 더 경쟁률이 낮은 학과로 선회할 수 있는 방향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생기부의 방향성을 유지하면서 학과 선택의 범위를 넓혀서 자연스러운 스토리텔링으로

    경쟁률이 낮은 학과를 고려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전략2.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마지막까지 생기부 관리는 필수


    많은 일반고 학생들이 자신의 생기부는 경쟁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스스로 내리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생기부의 경쟁력은 지원하려는 학교, 학과마다 차이가 있고

    기존에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일 때 좋은 평가를 주는 대학도 많습니다.


    따라서 3학년 1학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생기부를 챙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낮은 점수대에 인서울에 합격했던 학생들 중에는 2학년 2학기 때부터 생기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3학년 1학기 때 생기부를 열심히 채워넣어 합격했던 사례가 다수 있습니다.


    그만큼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결코 늦은 것은 아니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2) 내신이 부족하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논술전형


    논술 전형은 모든 수시 전형 중 내신의 반영 비중이 가장 낮은 전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성적이 좋지 않다면 논술전형을 적극 고려해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논술 전형은 글을 잘 써야 한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는 글을 잘 쓰는 능력 외에도 지원 학과의 경쟁률, 교과 반영 비율, 최저학력기준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되어 합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사례의 학생들이 논술 전형을 지원하기에 매우 적합하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case 1) 내신 성적은 낮은데, 모의고사에서 특정과목이 잘 나오는 경우


    이 경우의 학생들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보통 논술전형의 경우 3합6, 2합5 정도로 최저학력기준이 형성되는데요,

    자신의 내신 성적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수능 최저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면

    최저학력기준이 타이트한 대학을 지원하여 실질 경쟁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case 2) 다른 과목은 부족하지만 수학에서 유독 강점을 보이는 경우


    이 경우는 자연계열에 해당합니다. 


    자연계열의 경우 논술 형태가 수리, 과학 논술에서 수리논술 위주로 바뀌면서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과목 성적은 아쉽지만 수학은 유독 자신있다 생각하는 학생들은

    전략적으로 수리논술을 대비해보길 추천드립니다.


    case 3) 약술형 논술이 신설된 대학에 도전하는 경우


    논술은 대학마다 유형이 다른데,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대학들이 매년 늘어가고 있습니다. 





    약술형 논술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대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어

    3~4등급대 학생들이 단기간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올해 상명대처럼 약술형 논술이 신설된 경우 유형에 대한 정보나 지원자들의 수준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하위권에게도 포기란 없다, 입시 성공의 가능성
    끝으로 5~7등급대 하위권 학생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의 이야기를 읽어보며 '나는 등급이 더 낮으니 해당이 안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12년간 입시 상담을 해온 경험자로서 단언드리자면, 입시에 결코 불가능은 없습니다.


    실제로 5등급대 학생이 마지막 학기에 정말 열심히 생기부 관리를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가경 라인에 합격한 사례가 있고,

    6~7등급대 학생이 논술전형으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여 인서울 대학에 합격한 사례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입시에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기보다는

    더욱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길 추천드립니다.


    비록 등급이 낮더라도 생기부는 정말 자신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 학과를 찾아 지원해보길 권유드리고,

    남은 기간 논술에 몰두할 준비가 되어 있고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자신이 있다면 논술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지만, 도전하는 자에게 반드시 기회는 옵니다.


    입시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는 것입니다.


    모든 입시에는 역전의 성과들이 존재해왔고,

    올해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노력해보길 권유드립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입시 성공이라는 결과를 만들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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